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예비남편 / 나이, 직업, 사진 등

 

8월 결혼을 앞둔 손연재(29)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의 예비남편 신상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지난 4월 열애설이 터지자 바로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열애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약 한달 후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앞서 손연재 선수는 예비남편은 비연예인 회사원이라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손연재 선수의 예비남편은 1985년 생으로 1994년 생인 손연재 선수보다 9살 연상이며, 38살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했던 것과는 다르게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이사, 이준효로 확인되었다고 파이낸셜뉴스가 지난 8월 2일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같은 업계인 투자은행 고위 관계자는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손연재 전 국가대표 선수가 업계에서 촉망받는 '금융맨'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업계 안팍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보도되자 손연재 선수의 예비남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는데요, 1985년 생인 예비남편은 2010년 미국 바클레이즈 증권을 통해 처음 금융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2016년 현재의 율리시스캐피탈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율리시스캐피탈은 미국 LA에 위치한 패밀리오피스로 올해 1분기 기준, 2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헤지펀드라고 합니다. 여기서 패밀리오피스는 금융권 회사 중 하나 이상 가문의 자금을 직접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손연재의 예비남편은 2016년 입사 후 2019년부터 율리시스캐피탈의 한국지사 대표를 맡아 국내 투자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준효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국지사는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로 1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초창기 율리시스캐피탈 한국지사는 이준효 대표 혼자 운영되었지만 현재는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주식과 채권, 비상장 기업까지 투자하고 있으며, 작년 2021년 영업이익만 100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손연재 선수 예비남편인 이준효 대표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51565

[CEO인터뷰] 이준효 율리시스캐피탈코리아 대표 “블록딜이 가치있는 투자 인식 보여줄 것”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28000157 

[M&A 이사람] 이준효 율리시스 대표 "블록딜부터 엔젤까지…국내 투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