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캐빈, 맥컬리 컬킨 나이와 최근 근황 / 밀라 쿠니스 등 연애사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항상 생각나고 언급되는 영화 <나 홀로 집에>과 주인공 캐빈을 연기한 맥컬리 컬킨.

영화에서 귀엽고 유쾌발랄한 모습과 달리 슬프게도 맥컬리 컬킨은 역변의 아이콘, 어린 시절 얻은 너무나 많은 인기와 돈으로 인한 부모의 싸움과 이혼으로 인한 불행한 삶을 살게된 비운의 아이콘, 어린 시절 이후 인기 없는 별볼일 없는 배우로 현재 기억되고 있습니다.

맥컬리 컬킨 일생과 최근 근황

맥컬리 컬킨은 1980년 8월 26일 생으로 2021년 기준 한국나이로 42살입니다.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태어났으며 7남매 중 셋째입니다.

1985년 데뷔하여 드라마 등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다가 1990년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캐빈 역으로 엄청난 스타덤에 오릅니다.

<나 홀로 집에> 1, 2가 모두 대박이 나면서 1990년대 초반에만 벌어들인 수익이 수백억에 달했으나 이후 딱히 큰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 인기가 떨어졌습니다.

1995년에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맥컬리 컬킨 재산과 양육권에 대한 길고 긴 법적 분쟁에 들어가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1998년 이른 나이에 결혼하면서 부모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다행히 미국에 ‘재키 쿠건 법’이라는 아역 연예인들이 부모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법이 있어 매컬리 컬킨도 이 법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거의 모두 지켜냈습니다. 이때문에 부모와 헤어졌지만 맥컬린 컬킨은 어린 시절 자신이 번 돈으로 아직까지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때 오랜시간 출연작이 없어 맥컬린 컬킨이 생활고에 시달리는게 아니냐는 의문이 있긴 했지만 현재까지 뉴욕 맨하튼 중심부에 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프랑스 파리에도 거주지를 소유하고 있는 등 사는데는 부족함 없이 지내는 걸로 보이며 추정 자산이 200억원정도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2003년부터 간간히 영화와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화가와 음악밴드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나.

최근 SNS를 통해 나이들어버린 캐빈, 사람들이 기억해주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자조적 유머로 승화시킨 콘텐츠들을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얼마 전엔 <나 홀로 집에>를 패러디한 ‘구글 어시스턴스’ 광고에 직접 출연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맥컬리 컬킨 연애사, 현재 가족은?

맥컬리 컬킨은 이른 결혼과 이혼(1998-2000) 후 2002년부터 2011년까지 꽤 오랜기간 배우 밀라 쿠니스와 연애했습니다.

헤어진 당시에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쳐와 새로 연애를 시작했는데 애쉬튼 커쳐가 당시 데미 무어와 결혼 상태에서 밀라 쿠니스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맥컬리 컬킨이 당시 약물 중독으로 인한 재활 중인 상태라 밀라 쿠니스가 불쌍한 맥컬리 컬킨을 버린 불륜녀가 되어 그때부터 현재까지도 미국 대중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는 2015년 결혼하여 두 자녀를 낳고 잘 살고 있는 상태.

맥컬리 컬킨은 2011년 밀라 쿠니스와 결별 후 2017년부터 배우 브렌다 송과 연애를 시작했고 2021년 4월 아들 다코다 송 컬킨을 낳고 같은 해 결혼도 했습니다.

우리의 캐빈, 앞으로도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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