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32)와 최태준(31)이 22일인 오늘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영훈 오륜교회에서 결혼식이 진행됐는데요, 연예인 커플인 만큼 참석한 연예인들의 인증샷으로 비공개 결혼식에도 불구하고 신랑 신부의 모습과 결혼식 풍경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이 진행된 영훈 오륜교회는 박신혜가 다니고 있는 교회로, 김성경과 송재희도 다니고 있는 교회입니다.
주례는 신부 박신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축가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크러쉬, 엑소 디오, 이적이 불러 화려하고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두 사람과 각별한 인연이라는 이홍기는 박신혜가 주연으로 참여했던 드라마 <상속자들> OST인 “말이야”를, 크러쉬와 엑소 디오는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 이적은 자신의 노래인 “다행이다”를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 서약을 했습니다. “서로를 각각 아내와 남편으로 맞아 사랑하고 아낄 것”을 서약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박신혜는 눈물을 흘렸고 최태준은 그런 박신혜의 눈물을 닦아주며 결혼식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동문으로 1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과거 수차례 열애설 끝에 열애 관계를 인정했고, 최태준이 군복무하는 동안에도 연인관계를 유지하며 조용히 사귀었던 두 사람은 지난 11월 갑작스러운 결혼발표와 함께 결혼준비 중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놀라운 소식까지 전한 바 있습니다.
웨딩 화보 및 드레스 정보
본식 드레스는 Orscar de la Renta의 2022 봄 컬렉션 드레스입니다.
화보촬영 때 입은 드레스는 Orscar de la Renta 2022 봄 컬렉션과 Monique Lhuillier의 2021 컬렉션 드레스 입니다.
2021.11.23 - [연예뉴스] - 박신혜❤️최태준 열애 4년만에 결혼발표, 박신혜 임신 겹경사 / 열애과정과 최태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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