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과 결혼한 신주아와 남편은 누구? / 초호화 태국 생활 모습들 / 신주아 과거 출연작

 

2014년 태국재벌 2세와 결혼해 화재가 되었던 배우 신주아가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태국생활과 태국인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신주아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이 상담소>에 출연하여 이미 결혼한지 8년 가까이 되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은 언어장벽이 높아 진솔하고 깊은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고백했는데요, 처음에는 번역기로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그 조차도 전달이 잘 되지않아 포기하고 답답함에 감정표출이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혼자서 벽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주아의 남편은 바쁜 비지니스 때문에 한국어를 배울 여유시간이 부족해서 신주아가 태국어를 배워보았지만 우리나라 말과 다르게 태국어는 성조가 5개나 있어 난이도가 너무 높아 현재 말을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의 실력밖에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성조로 인해 남편과 대화 도중 오해가 생겨 싸운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고민에 오은영은 계속 이런 생활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힘들더라도 태국어를 더 열심히 배워볼 것을 권유했는데요, 아무래도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언어를 빨리 마스터해서 태국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게다가 부부사이에 깊은 대화가 안되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 않을 것 같네요.

 

 

 

 

태국 재벌 3세라는 신주아 남편은 누구? 어떻게 만났나?

신주아 남편은 태국 재벌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2015년 tvN 프로그램<현장토크 택시>에 신주아는 남편과 함께 직접 출연하여 남편에 대해 밝힌 바로는 재벌까지는 아니고 페인트 회사 대표라고 소개했습니다.

 

시아버지로터 이 회사를 물려받았는데 창립한지 30년이 넘었으며 태국에서 브랜드이미지가 좋은 편이라고 남편의 회사를 소개하면서 태국에는 한국처럼 대기업이나 재벌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신주아가 태국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요, 신주아의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어서 떨어져 있는 것이 싫었다. 둘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었다, 신주아를 잃고싶지 않았다.'라는 생각에 신주아에게 프로포즈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주아 또한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상함이 몸에 베인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라웃 라차나쿤은 태국 내에서 젊은 경영인으로 잡지 등에 자주 언급된다고 합니다. 경영하고 있는 기업은 JBP라는 회사로 2008년 기준 연 매출이 400억원 정도, 직원은 500여명 정도 였다고 합니다. 

 

 

 

초호화 태국 재벌 라이프

신주아는 방송을 통해 태국에서의 생활과 살고있는 대저택을 소개한바 있습니다. 유럽풍의 대저택은 정원은 물론, 수영장과 작은 극장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신주아는 그림 그리기, 피아노 연주, 수영 등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인스타에 자주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신주아 과거 주요 출연작

신주아는 1984년 생으로 현재 나이 39살 입니다.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사랑한다 웬수야>,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얼마나 좋길래>, <불량 커플>, <오로라 공주>, <브라모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오로라공주

오로라공주

오로라공주

맨 왼쪽이 신주아

 

영화 출연작은 <몽정기2>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 등이 있습니다.

몽정기2

녀녀녀

 

2021년에는 화재작이었던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한바 있으며 올해는 <킬힐>이라는 작품으로 오랜만에 연기자로 컴백한다고 합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