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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결별 / 인스타 심경글 / 첫 만남부터 결별까지 / 프로필

by Lazy Girl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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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6)와 이혜성(31)이 공개열애 2년만에 결별을 했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의 소속사인 SM C&C는 22일 "전현무, 이혜썽이 최근 결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결별발표 이틀 전인 20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별심경으로 추측되는 책 글귀가 담긴 사진을 올려 많은 사람들이 연인인 전현무와의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결별설 이틀만인 오늘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공식화 했습니다.

이하 SM C&C에서 발표한 전현무, 이혜성의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하였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입니다.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별 발표 하루 전 올린 이혜성의 인스타 심경글은 어떤 내용이었나?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혜성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에 일부분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떄,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라는 글귀가 담겨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책의 표지를 올렸습니다.
해당 책은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라는 책입니다.


해당 인스타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혜성이 전현무와 결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고, 이틀 후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던 두 사람은 결별사실을 밝혔습니다.


15살차 전현무와 이혜성 첫 만남부터 결별까지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 만남은 2019년 5월에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였으며 전현무는 진행자, 이혜성은 출연자로 프로그램을 함께 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KBS 전/현직 아나운서 특집으로 이혜성은 신인 아나운서로 출연하여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에게 친근감을 표시하였습니다.


이후 전현무가 이혜성이 진행하는 KBS 쿨 FM 라디오 프로그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전현무는 "자신의 직속 후배이자 DJ꿈나무인 이혜성 아나운서를 응원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2019년 11월 12일 열애설이 나면서 두 사람은 곧바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 결별한지 2-3개월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린 후배 아나운서와의 러브라인을 대중들은 곱게 바라보지 않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열애 인정 이후 며칠 후 이혜성은 진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연예가중계>에서 열애인정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감사하다. 아직도 정신이 없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라고 했고 공동진행자인 신현준이 "사실 난 알았다. 둘이 너무 티났다."라고하며 전현무의 반응을 궁금해 했고, 이혜성은 "열애설 나고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하셨다."라고 했다고 밝히며 연인 발전 계기는 "KBS방송이 이어줬다. '해투4'에서 처음 알게됐고, 내가 게스트로 나갔다. 보답으로 현무 선배가 내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주셨고 친해졌다. 그래서 밥도 자주 먹게 됐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인 이혜성 15살 차이라는 큰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사이로 발전해서 더욱 화제였습니다. 또한 전현무의 나이 때문인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2020년 5월, 이혜성이 1년 여간 진행하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히자 전현무와의 결혼설이 바로 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혜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은 KBS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이혜성은 프리 선언 이후 KBS에서 나와 전현무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인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프리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어 작년 2021년 8월에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월 3억..? 전현무 출연료는 얼마일까..'라는 영상이 게재됐는데, 프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의 출연료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인인 이혜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 "최근 전현무가 이혜성에게 개인 카드를 줬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업계에 전해지면서 관계자들은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 실제로 '짠돌이 전현무가?'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과거 전현무는 방송에서 '결혼을 하면 아내에게 한도 있는 카드를 주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혜성에게 준 카드가 한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하게 어렵다. 이 같은 전현무의 노력 덕분인지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끈끈한 상황."이라는 발언을해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가까운 시일에 결혼하지 않을까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는 함께 나오진 않았지만 각자의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연인관계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혜성 프로필과 과거 논란

방송인 이혜성은 1992년 11월 2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으며 무남독녀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20년 5월 7일 퇴사하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BS 아나운서 시절 <연예가중계>와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으며 프리선언 이후 tvN <벌거벗은 세계사>,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등을 진행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과거 KBS 아나운서 시절 연차수당 부당수령 사실이 적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2018년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기록하여 연차 보상 수당을 부당 수령한 것인데요, 이혜성을 비롯해 김기만 박소현 이선영 정다은 한상헌 등 KBS 간판 아나운서들이 모두 연차수당 부당 수령하여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혜성아나운서는 한성헌 아나운서와 함께 1개월 감봉 조치 징계를 받았으며 이혜성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영 방송의 아나운서로서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징계위원회가 얼마 전에 마무리 되어 더 일찍 말씀드릴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팩트를 말쓰드리면 기사에 난 것처럼 1000만원 부당수령 했다든지, 휴가를 가놓고 휴가 처리를 0일로 처리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나운서실에서 휴가표를 기재하는 방식은 두가지로 휴가신청표에 수기 작성 후 ESS시스템 상신을 누락했고 이는 명백한 저의 부주의이며 잘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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