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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배우 진하 과거 불법 촬영 논란 / 진하는 누구? / 미국 명문학교 출신 반전 과거

by Lazy Girl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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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소설이자 배우 윤여정과 이민호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애플TV 오리지날 <파친코>가 주요역을 맡고있는 배우 진하의 과거 논란 때문에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파친코>가 애플TV에 공개된 3월 25일, 극중 주인공 윤여정의 손자인 솔로몬 역을 분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과거 한국 노인을 불법촬영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발각되었습니다. 심지어 배우 진하는 그 사진들을 모두 '텀블벅'의 자신의 블로그에 모두 공개 업로드하고, 사진 속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외적 요소를 평가하거나 성적인 코멘트를 달아 그 논란이 더 컸습니다. 

 

 

그는 지난 18일 진행된 <파친코> 온라인 글로벌 시사회에서 여성한복을 입고나와 화재가 되는 한편, "자신의 할머니는 직접 일제강점기를 겪으셨고,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제 역사와 가족의 이야기를 연기해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주여져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 논란으로 그를 향한 긍적적 스포트라이트와 기대는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받고 있던 <파친코>에 큰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들이 올라와있는 블로그는 배우 진하가 2010년 개설하여 2011년까지 운영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10여년이 넘은 현재까지 공개된 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밝힌 익명의 누리꾼은 "불법촬영도 문제고, 할머니들을 물건 품평하듯이 느낀점을 적어놓은 게 굉장히 불쾌하다. 공론화되어 배우가 피해자분들꼐 사과하고 게시물을 내리길 바라서 쓴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진들(피해자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됨) @HUFFPOST

 

제보로 공개된 진하의 블로그에는 "2011년 한국에 머무르며 촬영했던 '한국의 만개한 꽃(Korea Flowers in Bloom)' 시리즈"라 소개하며 "한국의 나이 든 여성들은 꽃무늬 옷을 열심히 입는다. 한국의 매혹적인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사진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코멘트가 되어있었습니다. 현재 블로그 링크는 삭제된 상태이며 배우 진하 또한 해당 노란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하는 동의되지 않고 진행된 불법촬영물에 "섹시한 매력을 뽑내는 모델이다.", "도발적인 모델과 일하며 욕정을 통제하기 힘들었다.", "그녀의 몸 전체에 있는 점들을 연결하는 상상을 하고 있다." 등 성적인 코멘트를 한게 달았으며, 한 사진에는 "김정일 여동생", "오리처럼 생겼다." 등 무례한 표현도 했습니다.

 

특히 서양에서 온 외국인들 중 이런식의 블로그를 통해 일반 한국인들을 도촬하여 공개적으로 박제하고 조롱하는 몰상식한 외국인들이 상당히 있는데, 그런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같은 부류의 사람이란 비평이 일고 있습니다.

 

 

배우 진하는 누구?

출생년월은 미상으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나 8살 때 미국으로 이민간 미국 국적자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자녀들(아들 이지호는 전학, 딸 이원주는 현재 재학중)의 학교이며, 존 F 케네디, 이반카 트럼프, 마이클 더글라스 등이 졸업한 미국 초초초 명문 기숙 사립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 후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에서 연기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2016년 배우로 데뷔하여 주로 뮤지컬 배우로 뉴욕 브로드웨이에도 활동했습니다.

2018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안나스' 역을 맡았으며, 2017년  브로드웨이 연극 에서 '스페이푸' 역을 맡으며 브로드웨이에 데뷔하였고, 2021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해밀턴>에서 '에런 버'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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