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학폭 의혹 / 소속사 입장, 학창 시절 사진 등

 

배우 남주혁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남주혁은 그간 좋은 작품활동과 바른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던 터라 갑작스러운 학폭설에 대중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더데이즈'는 20일 남자혁이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학교폭력을 일삼았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제보자 A씨는 더데이즈에 남주혁의 출신 고등학교로 알려진 수원의 수일고등학교 2013년 졸업앨범 사진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배우 중 학교폭력 가해자가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제보자는 해당 유명배우가 일진 무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그 바우가 바로 남주혁이라고 했습니다. 그와 함꼐 오래도록 학교를 다녔고 그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한 무리는 한 둘이 아니었으며 15명가량 되는 일진 무리들이 행한 행동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 무리 중 한명이 바로 배우 남주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급식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이었고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일명 '빵셔틀' 또한 빈번하게 벌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굴욕감을 느끼는 가해행동을 했으며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빼는 등 제보자는 구체적인 괴롭힘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그런 그가 맑고 순수한 남주인공의 얼굴로 브라운관에 비춰지자 6년이라는 감춰진 굴욕적인 오랜 세월이 다시금 떠올랐다며 고통을 호소 했습니다. 직접 제보를 한 제보자 외에 학교폭력을 더 심하게 당했던 친구들은 아예 텔레비전을 멀리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중이라며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 되어서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 줄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제보를 하게 되었다고 그 외에는 자신은 바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한편 남주혁은 학교폭력으로 큰 논란에 휩싸인 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배우 지수와의 절친으로 알려져 지수의 학폭논란 당시에도 함께 화제와 팬들의 우려가 있기도 했습니다.

 

 

남주혁에 대한 학폭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자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사안을 확인 중이다."라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입니다. 

 

 

 

알려진 남주혁의 학창시절

1994년 2월 부산 영도구에서 태어난 남주혁은 과거 부산의 경남중학교에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농구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184cm였을 정도로 또래보다 키가 많이 큰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정강이뼈에 혹이 나 두번의 수술을 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접고 16살 때 경기도 수원시로 이사를 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농구 선수를 접으면서 주변에서 큰 키의 남주혁에게 가볍게 장난처럼 모델을 해보라는 권유를 듣고 모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살이 되던 해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주관한 '1일 모델 체험'에 지원하여 1위를 차지했고, 그 상으로 3개월동안 아카데미를 장학생으로 다니면서 이 행사를 후원했던 '케이플러스'와 모델 계약을 했습니다. 이후 남주혁은 모델이 되었고, 자신이 장학금을 받아 모델 꿈을 이루었던 것처럼 후배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며 자신의 모교인 수원 수일고등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창시절 사진과 현재 모습은 비슷한듯 비슷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 사진 상 과거 청소년기에 돌출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이후 모델활동을 하면서 교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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