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 1일차 오후 4시 증권사별 실시간 경쟁률, 청약신청방법과 유리한 증권사는??

2021년 올해 IPO(기업공개) 마지막 대어, 카카오페이가 오늘부터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습니다. 공모마감은 내일 오후 4시까지인데요, 기관 경쟁률에서 이미 히트를 쳤고 100% 균등배정방식이라는 점에서 일반투자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고 100% 균등분배방식이기 때문에 각 증권사별 청약신청 경쟁률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주관사인 삼성증권,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에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경쟁률에 따라 배정수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모마감일인 26일 오후까지 치열한 눈치싸움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말은 즉, 1일차인 오늘의 경쟁률만으로 배정물량을 예상하기 어렵단 뜻입니다.

 

그럼에도 중간체크 개념에서, 또 너무 막바지까지 눈치싸움을 하다가 되려 증권사 서버가 터져서 청약신청 조차 못하게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 미리 증권사별 경쟁률 파악해놓으시길 추천드리면서 각 증권사별 실시간 경쟁률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각 증권사별 실시간 경쟁률과 예상 배정 주식수는 최종마감까지 변동됩니다. 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카카오페이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 (2021.10.25 오후 4시 기준)

증권사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보유 주식수	2,302,084주	1,062,500주	708,333주	177,083주
실시간 경쟁률	7.51 : 1	2.59 : 1	17.58 : 1	13.07 : 1
예상 배정 주식수	8	14	3	4

왼쪽 상단부터 삼성증권 / 대신증권 / 신한금융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25일 오후 4시 기준 청약 경쟁률>

 

 

현 시점, 예상되는 가장 유리한 증권사는?

현재 상황에서 가장 물량을 많이 받을만한 유리한 증권사는 대신증권사로 판단됩니다.

이유는 현재 실시간 경쟁률이 눈에 띄게 낮으면서 대신증권사는 4개 중 유일하게 당일 개설 계좌를 통해 청약신청이 불가능한 증권사입니다. 때문에 기존 대신증권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은 대신증권사를 통해 청약신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다른 증권사에 비해 높습니다. 게다가 4개 증권사 중 대신증권은 사용자 수가 높은 편이 아니면서 물량은 주관사인 삼성증권 다음으로 많기 때문에 가장 유리한 증권사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으신 분은 아무래도 물량이 가장 많은 삼성증권으로 신청하시는게 조금이라도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최종 마감일까지 결과는 바뀔 수 있으니 현재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한 내용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청약신청방법, 청약신청하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

청약신청방법은 지점을 통해 대면방식으로 하실 수 있고 온라인(스마트폰 각 증권사앱 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에 계좌가 없으셨던 분들은 당일 개설 계좌를 통한 신청이 불가능한 대신증권을 제외한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계좌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개설한 뒤에 "공모주신청"메뉴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가는 1주당 9만원이며, 최소 신청물량은 20주 입니다.

그러므로 청약신청을 위해 준비해놓아야할 최소증거금은 90만원입니다. 신청예정인 증권사 계좌에 미리 90만원을 입금한 뒤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마감은 26일 오후 4시이며 마감시간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 청약에 신청하신 모든 분들, 모두 만족하실만한 결과 받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