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 열애중 / 프로필, 대표작품, 스캔들 등

드라마 <더 킹>, <손 the guest>, <닥터 프로스트> 등으로 유명한 배우 정은채가 현재 열애중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는 한 언론사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상대는 아티스트라고만 알려져있으며 소속사는 정은채의 연인에 대한 정보를 함구하고 있습니다.

-> 기안84의 친한 후배로 알려진 김충재라고 하네요. 하하하

 

 

 

 

정은채 프로필

1986년 11월 24일 생으로 현재 만 37세입니다. 본명은 정솔미이며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배우로 데뷔하면서 가명을 쓰는 이유는 배우 박솔비, 가수 솔비 등 기존 연예인들과 이름이 헷갈린다는 의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영국으로 유학을 가 8년간 영국에서 지냈다고 하며, 아버지는 주재원, 어머니는 중학교 국어교사였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시골에 있는 기숙학교에 다녔다고 하며 그 시기에 영극, 영화, 드라마 등에 흥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세계적인 명문 패션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 다니다가 영화가 하고싶어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172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오래된 매니저와 1인 기획사 '프로젝트호수'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상내역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해원 역으로 부일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각종 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5개 수상했으며, 제 1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대표작

정은채는 2010년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에서 주요역을 맡으며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두 초능력자 사이에서 난관을 겪는 인물로 분합니다.

 

 

 

2011년 KBS1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KBS2 <영도 다리를 건너다> 등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유연석, 김지원, 엄태구, 라미란, 조한철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 옴니버스 공포영화에 출연해서 4개의 단막극 중 <콩쥐 팥쥐> 편에서 남보라와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3년에는 홍상수감독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주인공 '해원'으로 출연합니다.

 

 

이어 2014년에 홍상수 감독 영화 <자유의 언덕>에 연속해서 출연합니다. 이 작품에서 스캔들이 났던 카세 료와 함께 연기를 합니다.

 

 

2014년 영화 <역린>에서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과 함께 나옵니다.

 

 

2014년 범죄, 수사극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2017년에 영화 <더 킹>, <더 테이블>에서 각각 조연(조인성 여동생)과 주연으로 분합니다.

 

 

 

 

2018년 영화 <안시성>, SBS <리턴>, OCN 드라마 <손 the guest>

 

 

드라마 <리턴>은 방영 중간에 주연이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바껴서 화제가 됐던 작품입니다. 엄청난 우여곡절에도 2018년 미니시리즈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19년에는 SBS드라마 <더 킹 - 영원한 군주>에서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총리인 '구서령'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2022년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조연 '경희'역을 맡았으며, 쿠팡플래이 오리지널 <안나>에서 주인공 안나(수지 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이현주'역을 맡았습니다.

 

 

 

 

 

스캔들

정은채는 두번의 스캔들이 있었는데 상대 모두가 유부남이어서 논란이 컸습니다.

 

첫번째 스캔들은 영화 <자유의 언덕>에 함께 출연했던 일본인 배우 '카세 료'와의 스캔들로, 2013년 8월 일본의 한 슈퍼마켓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이 찍혀서 두 사람의 불륜을 의심받았습니다. 당시 카세 료는 사실혼 관계의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째 동거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정은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며, 당시 일본에서 출산을 한 친구를 보러 간 정은채를 카세 료가 가이드를 해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두번째 스캔들은 2020년 4월에 난 가수 정준일과의 스캔들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스캔들이 난 날은 정은채가 출연한 SBS 드라마 <더 킹-영원한군주> 첫 방송날이라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긴장을 해야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10년 전(2020년 기준) 일이고, 정준일의 아내가 정준일의 불륜사실을 폭로한 것도 2011년 일입니다.

정준일의 아내 A씨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6년 만났는데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후 정준일은 그 여자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약속하고 2011년 양가 부모님의 허락하에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은 비밀로 하고 정준일은 가수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 얼마 못가 정준일이 다시 그 여자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사과없이 이혼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내 A는 정준일의 팬카페에 두 사람의 결혼사실과 정준일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게 된겁니다. 정준일은 이 사건 이후 혼인한 사실을 인정하고 아내 A씨와 이혼합니다.

 

당시 정준일의 콘서트 장에 정은채가 늘 와있어서 정준일의 팬들은 두 사람이 연인관계라고 생각해왔다고 합니다. 때문에 정준일의 아내A씨의 폭로에서 나오는 불륜녀가 정은채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준일이 비밀리에 결혼생활을 이어왔기 때문에 정은채 또한 정준일이 미혼인줄 알고 만났으며 피해자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다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것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이 나온 겁니다. 당시 한 매체에서 정준일 측에 '정은채가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난 것이냐, 정은채 또한 피해자냐'는 취지의 질문에 '그건 아니다, 정은채도 알고 만났다. 정준일은 정은채를 속이지 않았다.'고 대답해 파장이 컸습니다. 

 

이미 카세 료와의 불륜 스캔들이 있었던 바, 정은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줬던 스캔들이었으나 정은채는 당시에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은채 넘어갔습니다.

 

 

당시 정은채 소속사 '키이스트'의 입장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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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입니다.

앞서 정은채 씨 관련한 입장을 본의 아니게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은 또 다른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입니다. 특히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습니다.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더 이상 추측성 댓글과 근거 없는 주장은 삼가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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