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1억짜리 안면거상 진짜일까?

지난 1월 중순, 런던 윔블던 테니스 대회장에 나타난 브래드피트의 모습 때문에 언론과 대중들의 사이에서 논란입니다.

 

1963년 12월 생인 브래드피트는 현재 만 60세 인데요, 환갑의 나이에도 여전히 멋있는 얼굴이지만

이날 브래드피트의 얼굴은 이전보다 훨씬 젊어보였다는 평입니다.

 

 

 

얼핏 봤을 때는 '그냥 브래드피트네'라고 볼 수 있지만 최근 브래드피트 사진들과 비교했을 때는 또 피부에 주름이 이전보다 현저히 줄어보이긴 합니다.

 

 

 

1~2년 전 사진에서 브래드피트 얼굴을 보면 눈 아래, 입가 근처에 깊은 주름들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날 사진에서는 보조개만 살짝 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2020년 아카데미시상식-2024년 1월 중순

 

 

이날 사진이 공개된 이후 틱톡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가 브래드피트가 안면거상 수술을 한 것으로 본다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성형외과의사는 2020년 아카데미시상식 때 사진과 비교하며 4년 전 브래드피트는 얼굴에 깊은 주름, 중안부의 볼륨 감소, 턱선에서 피부쳐짐 등이 보였다면서 지금의 변화는 단순 시술로는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안면거상 수술을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안면거상 수술의 증거로 귀에 흉터와 귓볼의 모양과 위치 변화를 들었습니다. 안면거상술을 하면 피부 잡아당긴 후 일부를 절개하고 다시 이어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어붙이는 부분이 대부분 귀 주위에서 진행된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당시에 2019년 안젤리나졸리와의 결혼생활을 마친 후 새롭게 만난 28세 연하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과 1년 넘게 열애 중이었던 터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친구를 의식해서 그런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언론의 성형여부 질문에 브래드피트 측은 아무런 대답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무리는 브래드피트 작품 중 제일 좋아하는 영화 <조 블랙의 사랑>에서 풋풋했던 브래드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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