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개봉한 영화 <타짜>가 개봉 15주년을 기념하여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합니다.
12월 1일 개봉하는데요, 영화 <타짜>의 주역인 배우 김혜수, 유해진을 비롯한 김윤식, 백윤식 그리고 최동훈 감독이 "시네21" 1333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시네21 1333호에는 영화 <타짜> 팀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가 함께 실렸는데요, 아쉽게도 주연인 조승우는 뮤지컬 <헤드윅> 공연 직후 시점에 촬영이 잡혀 함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대신 전화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내용이 함께 실렸다고 합니다.
김혜수 유해진 결별 10년만의 함께 작업, 결별 후 변함없는 우정을 보였던 두 사람
이번 화보촬영은 영화 <타짜>팀이 15년만에 함께 작업해서 의미도 깊었지만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것은 김혜수, 유혜진이 결별 10년만에 함께 작업한 화보이기 때문입니다. 3년 여의 시간을 열애했던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 각종 영화제 등 공식석상에서 자주 마주쳤는데 그때마다 두 사람의 쿨하면서도 여전히 애정어린 주고받는 눈빛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과 함께 아쉬움을 갖게 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이번엔 함께 화보촬영까지 진행하게 되어 대중들로 하여금 또다시 마음이 아련...해지게 했습니다. (이건 마치 최근 브래드피트와 제니퍼애니스톤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이 마음 속으로 "재결합"을 외치게 하는....)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44408
김혜수와 유해진, 열애의 시작과 결별
김혜수와 유혜진은 지난 2010년 1월 한 언론사의 파파라치 사진에 의해 열애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열애가 공개된 당시 이미 열애를 시작한지 2년 여의 시간이 지난 상태였는데요,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문화 예술 등 공통 관심사로 인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유해진의 소박한 모습과 인간미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는 등의 내용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1년 개봉한 영화 <신라의 달밤>을 함께 촬영하며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2006 개봉한 영화 <타짜>에서 더욱 가까워졌으며 두 사람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등 관심사가 비슷하여 대화가 잘통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김혜수가 워낙 아름답고 데뷔한지 오래된 톱스타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미녀와 야수"같다며 더더욱 화제가 되었지만 대중들은 오랜시간 톱스타의 위치에 있는 김혜수가 의외로 유해진의 소박하고 유머러스하고 착한 모습과 잘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혼까지 염원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염원했던 많은 대중들의 기대와는 달리 열애 3년째가 되는 2011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결별 이유에 대해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는데요, 결별 이후에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열애/결혼을 반대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는 썰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이제라도 재결합해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낸다면 당사자도 아닌 제가 다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과와 같은 동료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따뜻한 시선과 애정, 우정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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