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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러브스토리 / 강주은은 누구? / 결혼 사진 및 젊은 시절 사진

by Lazy Girl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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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한데요, 환갑이 다 된 나이지만 여전히 사고뭉치인 배우 최민수와 캐나다 출신 강주은의 남다른 마인드 때문인지 여러 사건, 사고가 많았지만 여전히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최민수는 오토바이 사고로인해 갈비뼈 4개와 쇄골이 부러지고, 폐의 일부분을 잘래내는 큰 수술을 받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최민수는 생각보다 잘 회복하고 있어 강주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민수의 안부와 함께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강주은은 누구?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주은은 1971년 4월 1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나이로 올해 52살이며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175cm의 장신입니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강주은은 한국계 캐나다인 2세이며 캐나다에서 태어나 대학교를 다니던 중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지역예선에 출전해 진에 입상하게 됩니다. 이후 미스코리아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왔고 본선 대회에서 최민수와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데리고 있습니다.

 

 

 

 

 

최민수❤️강주은 러브 스토리

최민수와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전 본선 무대 뒤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미스코리아 캐나다 지역예선에서 진으로 입상해 본선에 진출한 강주은은 참가자로 무대에 있다가 퇴장을하는 순간이었고, 당시 한참 잘나가던 배우였던 최민수는 축하공연(노래부르며 최종 8인을 무대 앞으로 에스코트 하는 퍼포먼스)을 하는 게스트로 무대 뒤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퇴장하는 강주은으로 보고 최민수는 수고했다고 인사를 했고 그렇게 둘의 짦은 만남의 순간은 스쳐지나갔습니다. 사실 최민수는 그당시에 매우 과묵한 성격으로 처음 본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일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로 일주일이 지난 후, 강주은이 캐나다로 돌아가 하루 전, MBC 한 PD가 방송국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제안을 했고, 그렇게 방송국을 둘러보던 중 드라마 <엄마의 바다>를 촬영하고 있던 최민수를 보게 됩니다.

 

강주은은 PD에게 "저분은 누구시냐?"라고 물었고 그제서야 최민수가 한국의 유명 배우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한국 방문 기념으로 유명 배우의 사인 하나 받아가야겠다.' 생각하고 최민수에게 기념 사인을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최민수는 카페에 가자고 하더니 그 자리에서 둘은 3시간동안 대화를 하게 되었고, 최민수는 3시간 대화 끝에  강주은에게 결혼하자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너무 특이하고 당황스러웠고, 유명 배우이니 만나는 여자도 많을테고 만나는 여자마다 청혼하나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캐나다로 떠나기 위해 김포공항(그 당시 국내/국제선 모두 김포공항에서 운행)에 있었던 강주은을 만나러 최민수가 직접 공항을 찾았고, 강주은에게 밤새 자신의 인생사를 설명할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 사진 뒤에 적어놓았다며 큰 상자 하나를 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우리 둘이 하나가 된 날이다. 오늘이 우리의 생일이다."라고 최민수는 말했고,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주고 받고 강주은은 캐나다로 떠납니다. 그렇게 캐나다로 도착한 강주은에게 엄청나게 많은 전화가 와있었다고 하는데요, 최민수가 혹시라도 연락이 되지 않을까 확인차 계속 전화를 해댔다고 합니다.

 

 

이후 최민수는 드라마 촬영이 계속되는 스케줄 속에서 주말마다 강주은으로 보기 위해 왕복 34시간 캐나다를 4번이나 다녀가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최민수는 강주은의 집에 방문해 부모님과 식사를 나눴고, 강주은의 부모님은 최민수의 이런 지극정성에 딸과 결혼을 승락했다고 합니다.

 

결혼식 및 신혼여행 사진 (강주은 인스타그램)

 

 

 

여전히 행복해 보이는 최근 두 사람 사진

 

스치듯 지나갔던 첫 만남, 3시간 대화만에 청혼과 하루만에 먼 헤어짐이 있었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을 보면서 대단해보입니다.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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