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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김경남 / 김경남은 누구? 프로필 및 출연작 소개

by Lazy Girl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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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했던 배우 김경남이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한 네티즌은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 옆집 분이 작년 이맘때쯤 이사 오셔서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직접 새벽 3시 반에 방문하여 "제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도 해보고, 관리사무소와 상의도 해봤으나 잠깐 조용할 뿐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고 밝히며 그 옆집 사는 사람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한 유명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네티즌은 "그분 인스타에 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겼지만 그때일 뿐 지금도 지인을 초대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다."며 "할 만큼 한 것 같고, 이제 최후의 수단인 경찰과 기자님에게 제보를 좀 해볼까 한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스타를 통해 메시지로 항의했다는 네티즌이 올린 캡처 사진

 

 

가해자로 김경남으로 지목된 이유?

층간소음 피해를 밝힌 이 네티즌은 가해자의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으며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는 출연자 중 한명인 김경남의 인스타그램 댓글 중 "이제 관리소장님 말씀대로 경찰 부르겠다."는 항의 댓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우 김경남은 올해 8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복층 오피스텔에서의 생활을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김경남의 소속사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 사실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배우 김경남은 누구?

1989년 12월 21일 생으로 현재 나이 33살 입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2012년 연극 <사랑>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제이알 이엔티'로 남상미와 같은 소속사입니다.

 

데뷔 이후 영화, 드라마에서 단역 위주로 출연하다가 드라마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윤현무 역을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비중 높은 조연을 맡았으며 드라마도 흥행했습니다. 

 

이후 SBS <더 킹 : 영원한 군주>에서 형사 강신재 역,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오키도키야"를 부르는 무명 트로트가수, 한예슬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더욱 많이 높였습니다. 

 

현재는 JTBC에서 방영 예정인 <한 사람만>에서 민우천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활동 중에도 연극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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